화북동주민자치회-LH행복꿈터 삼화지역아동센터, 문화예술 지원 업무협약

제주시 화북동주민자치회(회장 고혁수)와 LH행복꿈터 삼화지역아동센터(센터장 황난지)는 11월 12일 LH행복꿈터 삼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북동주민자치회가 운영 중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수강료 수익금을 활용한 자체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이 낮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수급자 가정 등 취약아동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회는 아동 대상 공예 체험프로그램에 필요한 강사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공하고, 프로그램 재료비를 지원하며, LH행복꿈터 삼화지역아동센터는 운영장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우선적으로 모집, 참여를 유도한다.

프로그램은 총 10회 운영되며, 소근육 발달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실생활 공예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