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RCY! 한라산을 부탁해!’활동 실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15일 한라산둘레길 수악길에서 RCY 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이번 활동에서 RCY 회원들은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한라산둘레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을 진행하며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백수정 부회장(대학적십자회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은 "제주의 자연을 지키는 데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제주 만들기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CY 제주본부는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활동, 온라인 환경보호 캠페인 등 청소년 주도 에코프렌즈 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전과 기후위기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