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도내 최초 ‘텐퍼센트 커피’ 협업 안전 홍보 추진

  • 2025.12.01 17:35
  • 1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고성군, 도내  최초 ‘텐퍼센트 커피’ 협업 안전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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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 1일 관내 '텐퍼센트 커피' 가맹점과 협업해 주요 안전정책이 담긴 컵홀더를 제작·배포해 일상 속 안전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업은 경남 18개 시군 중 '텐퍼센트 커피'가 지자체 안전 홍보에 참여한 최초 사례로, 군민들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커피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업으로 업체는 컵홀더 제작 비용을 절감하고, 군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생활 밀착형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안전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인 만큼, 일상 속에서 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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