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직지루트 상영회·감독과의 대화

  • 2025.12.14 17:25
  • 1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남해군, 직지루트 상영회·감독과의 대화
SUMMARY . . .

이번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관내 청소년, 남해군 사암연합회 임원, 고려대장경 판각 성지 보존회 회원,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회, 남해대학교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관객들의 질문과 의견 제시가 예상 시간을 넘길 정도로 이어지며, 직지의 가치와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연계성에 대한 군민들의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 과정에서 고려대장경판각 성지 보존회 회원들은 '호국성지 남해군과 직지의 역사적 연결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누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남해군은 이번 행사가 현존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와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크게 확산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유산 기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확대해 지역 문화생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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