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과 함께하는 송년회 개최

이번 송년회에는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실무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활 참여자들의 사기 진작과 성취감 고취를 위해 '2025 오름 자활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지난 1년간 성실히 참여한 참여자 전원에게 시상을 통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웃음치료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실무자와 참여자가 함께 웃고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개소이래 저소득층의 근로 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편의점, 뷔페식당, 카페 및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립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 및 자활참여자들의 사례관리 및 자원연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