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출범 2년 만에 국비 350억원 확보

  • 2025.12.30 11:24
  • 11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출범 2년 만에 국비 35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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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는 2024년 조직개편을 통해 출범한 미래융합사업본부(이하 미래본부)가 에너지 대전환, AI 대전환, 자율주행 등 미래 먹거리 분야에서 2024년 80억 원, 2025년 270억 원 등 2개년간 총 350억 원의 신규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본부는 2024년 전국 최초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사용후배터리 활용 제품 보급사업(48억 원, 3년)을 수주했으며, 2025년에는 사용후배터리 자원화통합센터 구축(130억 원, 4년)과 중부발전의 VPP 보조자원용 ESS 시스템 개발(9.5억 원, 2년)을 신규로 확보했다.

특히 2025년 12월 위성곤 의원실 주도로 제주권 AX 대전환 마스터플랜 신규 기획비 5억 원이 확보됐으며, 2026년 1월부터 과기부·제주도와 협의를 통해 대규모 AX 예타사업을 기획해 2028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대교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본부장은 "제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미래융합사업본부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제주도와 적극 협력하여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 AI 대전환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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