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남해군

  • 2026.02.12 17:48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수도권에서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남해군
SUMMARY . . .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관내 주요 관광지 15개소에서 관광객 289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장기 프로젝트로, 남해 관광 정책의 실질적인 '내비게이션' 역할을 할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해 방문객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 비중은 31.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소비 지출의 경우 숙박비와 식비 비중이 높은 반면, 쇼핑 등의 소비는 낮게 나타났다.

조 부회장은 "원거리 방문객의 비율과 재방문율이 높은 체류형 관광지임에도 소비지출이 편중되어 있으며, 여행경험의 다양성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방문객 수 확대라는 양적 목표에서 탈피해, 체류기간과 소비 지출을 핵심 지표로 하는 '질적 관리'로 정책의 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자연경관과 감성 자원을 전문적으로 해설하고 전달할 수 있는 인적 역량이 중요하다"며 "자연경관과 감성 관광 자원을 더욱 잘 살리고, 친절 서비스와 먹거리 만족도를 높여 남해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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