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트라이] 포텐 폭발 2차 티저 공개! ‘천의 얼굴’ 윤계상, 교감 김민상 응징한 맑눈광 미소! 문제적 감독 한양체고 컴백!

  • 2025.07.04 09:41
  • 9시간전
  • SBS
SBS 트라이, 7월 2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럭비부는 1회전 탈락이네, 폐.부.위.기 한양체고 럭비부, 럭비 아시안컵 mVP, 몰락한 럭비스타, 이번엔 감독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측이 올여름, 윤계상과 럭비부가 터트릴 가슴 뜨거운 성장 서사를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2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드라마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윤계상(주가람 역), 임세미(배이지 역), 김요한(윤성준 역) 등 탄탄한 연기력과 건강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배우군단이 합류해 기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트라이’ 측이 ‘기적을 만들어낼’ 신임감독 주가람과 한양체고 럭비부의 2차 티저(https://www.youtube.com/watch?v=lSFPuvnCSec)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 속 한양체고 럭비부는 경기 시작과 함께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폐부 위기에 내몰리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다. 그때 “잠깐!”이라는 외침과 함께 등장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대한민국 럭비계 아이돌이자 아시안컵 MVP 출신 주가람. 이처럼 몰락한 럭비스타 주가람과 럭비부의 파란만장한 만남이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학교의 눈 밖에 나 버린 사고뭉치 럭비부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괴짜감독 주가람의 모습이 교차되며 주가람과 한양체고 럭비부의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특히 “럭비부 경기는 끝났어!”라며 해체를 선언하는 교감에게, 주가람이 “애들 상대로 치사한 짓 하는 거, 쪽팔리지 않으세요?”라는 시원한 일침과 함께 해맑게 응징(?)하는 장면이 펼쳐져 웃음보를 자극한다. 주가람의 무해한 미소가 거침없는 반격과 대비되면서, 기존의 질서를 송두리째 뒤흔들 반란의 서막을 기대케 한다.

하지만, 이런 주가람에게도 쉽지 않은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 럭비부 주장 윤성준은 “싫어요. 감독으로 인정 못 합니다”라며 주가람을 매몰차게 밀어내고, 전 여자친구인 배이지는 “그딴 식으로 떠났으면 돌아오면 안 되지, 돌아올 수가 없지”라는 말로 냉랭하게 선을 그어 주가람의 화려한 럭비 인생을 무너뜨린 과거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주가람은 “저는 선수 인생 셀프로 망쳤지만, 이 선수들 시작도 안 했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고백과 함께 반전의 기류를 예고한다. 라커룸 안, 어느새 원 팀으로 똘똘 뭉친 주가람과 럭비부의 결의에 찬 모습에 이어 “두고 보십쇼. 그 가능성! 보여드릴 테니까”라는 내레이션이 짜릿한 역습을 예고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꼴찌에서 최정상을 향해 뛰어오르려는 이들의 각오가 전율까지 선사한다.

이에 더욱 치열하게 부딪히고,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주가람과 럭비부의 여정이 어떤 기적을 만들어낼지, 다가올 ‘트라이’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이처럼 올 여름을 열혈 청춘의 에너지로 가득 채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오는 25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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