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최악 가뭄··· 농촌공사 강릉지사 선제적 가뭄 대책 추진
- 2025.07.04 10:25
- 7시간전
- 한국농업신문

SUMMARY . . .
강원도 영동 지역이 역대급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제적 용수 확보 대책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는 지난 3일 김명일 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이 강릉시의 오봉저수지, 사천저수지, 판교취입보 등 가뭄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가뭄에 따라 농업용수 확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김명일 본부장은 "항구적인 가뭄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대응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한국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