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 노쇼·피싱범죄 근절 홍보 강화

최근 국가기관·단체 등 신분을 사칭, 소상공인의 돈을 가로채는 수법의 전화사기 사건이 전국으로 잇따라 발생하며 피해가 확산되고, 피해액 규모도 늘어 노쇼 사기 범죄의 심각성과 수법을 한번 더 강조했다.

또한 노쇼 범행 수법에 대해 직접 시연하는 "노쇼 예방 3step"이라는 제목의 자체 판넬을 제작하고, 이는 노쇼·피싱 사기 유형별 사례 예방법을 담고 있다.

아울러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시티즌 코난 앱 설치 등 노쇼 사기와 더불어 피싱범죄 에서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의령재래시장 상인회 식당, 모텔 등 소상공인 영업장에 진출해 시연 대면 홍보 예정이다.

정욱용 서장은 "노쇼 사기 범죄는 피싱범죄와 마찬가지로 발생하면 피해 회복이 어렵기에 사전 예방이 최우선의 방법으로 소상공인들이 범행 수법, 사례를 인지하고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에 진출하여 예방과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