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60분> 신년기획: 멋진 신AI세계 1부 – 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십니까?
- 2026.01.02 08:34
- 3시간전
- KBS
방송 : 2026년 1월 2일(금) 오후 10시 KBS 1TV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던 미래 기술들이 어느새 우리 곁에 도착했다. 식당에 들어서면 서빙 로봇이 음식을 배달하고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 생성형 AI가 업무를 보조한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삶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곳으로 이끌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AI 최근 산업연구원은 AI로 대체될 일자리를 327만 개로 추산했다. 이미 AI는 단순 반복 업무를 대체하는 것을 넘어 판단이 필요한 관리 업무까지 대체해 나가고 있다. AI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우리는 어떤 미래로 가고 있는가. 2026년 새해 “추적 60분”이 던지는 첫 번째 질문은 ‘인간 노동의 미래’다.
지난해 12월,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집회가 열렸다. 이른바 ‘수습 회계사 미지정 사태’ 해결을 위한 농성이 다.
2025년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가운데 수습 기관에 배정된 인원은 전체의 약 26%에 불과했다. 시험 합격자 중 많은 수가 자격증은 있지만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미지정 회계사’ 상태인 것이다. 시위대는 경기 침체 등을 고려하지 못한 금융위의 잘못된 수요 예측을 지적했다.
이런 이들을 돕기 위해 AI 법률 상담 서비스가 개발되기도 했다. 법무법인과 AI 개발 업체가 손잡고 야심 차게 준비했던 서비스는 채 반년도 되지 않아 중단됐다. 변호사법 위반을 들어 대한변호사협회는 해당 법인에 벌금 1,000만 원의 징계를 내렸다.
변호사들은 “AI의 발전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법률 서비스의 첫걸음. 리걸 테크는 현실의 벽을 뛰어넘어 법률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네이버 웹툰의 계약서 역시 창작자들 사이에서 논란이다. 계약서에 명시된 연구 목적의 학습 조항에 동의하지 않으면 계약할 수 없다. 연구 목적과 활용 방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언젠가 AI에 대체될 수 있다는 두려움은 창작 영역을 넘어 모든 산업으로 확산하고 있다.
10년 전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했던 바둑 프로기사 이세돌 9단. 인간 대 인공지능으로 세계가 주목했던 세기의 경기. 인간의 승리로 가볍게 끝날 것이라 했던 예견과는 달리 알파고가 4대 1로 승리했다.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뛰어날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증명한 순간에 사람들은 깊이 좌절했다.
인공지능이란 피할 수 없는 흐름 속에서 대응하고 있는 건 바둑계뿐만이 아니었다. ‘ㅅ’ 회계법인은 AI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회계사들과 디지털 역량을 함께 키운다. 디지털 전형의 회계사들을 모집해 실전에서도 AI 리터러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한 결과는 앞으로의 성과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 말한다. AI와의 협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세계의 표준을 만드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AI의 등장은 인간 노동의 해방일까, 추방일까. AI의 빠른 확산으로 전환점을 맞은 다양한 산업 현장의 현실을 살펴본다. 「 신년기획: 멋진 신AI세계 1부 – 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십니까?」 편은 1월 2일 금요일 밤 22:00 KBS 1TV에서 방영된다.
-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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