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천위페이 잡고 전영오픈 결승 진출

  • 2026.03.09 00:00
  • 17시간전
  • 경상일보
안세영, 천위페이 잡고 전영오픈 결승 진출
SUMMARY . . .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4강에서 천위페이를 2대1(20대22 21대9 21대12)로 격파했다.

안세영은 이제 이번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이자,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 사상 최초의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

과거 박주봉, 정명희, 길영아 등 전설적인 복식 스타들이 이 대회 연패를 달성한 사례는 있었으나 한국 단식 선수가 2년 연속 시상대 맨 위를 지킨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는 혈투 속에 한국 조는 15대16 상황에서 연속 3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한때 12주 연속 세계 정상을 지켰던 두 선수는 지난해 슈퍼 750 대회인 덴마크오픈 우승 한 차례에 그치며 잠시 주춤했으나, 최근 무서운 기세로 부활했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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