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예능 야구' 품에 안긴 이종범 '클러치 에러'

  • 2025.07.02 12:58
  • 3일전
  • 프레시안
바람처럼 '예능 야구' 품에 안긴 이종범 '클러치 에러'
SUMMARY . . .

이승엽 감독의 자진사퇴 이후 세간에서는 그가 다시 "최강야구"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나돌았다.

물론 이종범 코치가 단지 돈 때문에 현장을 버리고 예능 프로그램을 선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종범은 한화, LG, KT에서 코치와 2군 감독 생활을 했지만 아직 프로야구 1군 감독으로 선택 받지 못했다.

이종범은 "제 결정이 팀(KT)의 공백을 비롯해 야구계의 이례적인 행보로 비난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면서도 ""최강야구"를 살리는 것은 한국 야구의 붐을 더욱 크게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반면 "불꽃야구"는 기존 "최강야구" 출연진인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박용택, 이대호, 정근우 등 스포츠 예능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은퇴 선수들이 출연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 출처 : 프레시안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