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심야괴담회>시즌5...오는 6일 밤 11시 방송 배우 윤세아 괴스트 출연
- 2025.07.04 09:00
- 8시간전
- MBC

오는 6일 일요일 밤 11시 방송하는 MBC“심야괴담회”시즌5 2회에 도도한 외모와 발랄한 성격까지, 반전 매력을 지닌 배우 윤세아가 출연한다.
2005년 공포 미스터리 영화 ‘혈의 누’ 로 데뷔한 윤세아는 공포영화 ‘궁녀’, 스릴러 영화인 ‘해빙’ 그리고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호러 영화 ‘홈캠’ 까지 공포, 스릴러 장르를 섭렵한 자타공인 ‘호러퀸’ 배우이다. 하지만 작품 속 보여준 섬뜩한 연기 뒤에는 놀라운 반전이 숨어있었는데, 실제론 혼자 공포영화를 볼 수 조차 없는 겁쟁이라는 것!?
또, 윤세아 배우는 오는 9월 개봉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 ‘홈캠’을 촬영하며, 믿기 힘든 일을 겪었다고 한다. 자문을 맡은 무당이 경고했던 ‘금기’가 있었는데, 호기심에 이 금기를 어긴 스태프가 있었던 것. 그런데 해당 스태프는 촬영 도중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윤세아는 또 촬영 내내 거울만 보면 소름 돋는 존재가 보여 거울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는데...믿기 힘든 윤세아의 오싹한 에피소드들은 오는 6일 “심야괴담회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록 “심괴5” 촬영 내내 무서움에 떨었지만, 본인의 괴담을 소개할 차례에는 180도 연기 변신을 보여준 윤세아. 괴담은 정체 모를 귀신으로부터 딸을 지키려는 엄마 이야기였는데, 윤세아는 사연의 주인공에 완벽하게 빙의해 열연을 펼쳐 모두가 손에 땀을 쥔 채 몰입해서 이야기를 들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오는 6일 “심야괴담회”시즌5 방송에서는 어느 밤, 고등학교 친구와 고개를 넘다가 10년 우정이 깨져버린 남자 이야기 ‘솔치 고개’, 자꾸 내 딸을 노리는 정체 모를 귀신과의 사투 ‘내 딸 성이’, 그리고 일본의 한 시골 마을에서 일어난 소녀 인형의 저주 ‘히나마츠리’ 까지! 한여름 무더위를 쫓아낼 서늘한 괴담들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된다.
MBC “심야괴담회” 시즌5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에게는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 시즌5 2회는 오는 7월 6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
-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