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눈물과 웃음으로 빚어낸 ‘우리들의 발라드’... 진심이 닿았다

  • 2025.12.03 15:00
  • 3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차태현, 눈물과 웃음으로 빚어낸 ‘우리들의 발라드’... 진심이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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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 파이널 무대에서 차태현은 단순한 심사위원을 넘어, 프로그램의 감정선을 지탱하는 거대한 '뿌리' 역할을 해냈다.

이날 그는 TOP 6(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며 '유종의 미'가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차태현의 진가는 이예지 참가자의 '오르막길' 무대에서 폭발했다.

전문적인 용어를 나열하기보다는, 대중이 무대를 보고 느끼는 직관적인 감정을 정확한 언어로 풀어냈다.

송지우의 무대 후 "지우가 부르니까 새롭고 좋다"며 건넨 담백한 칭찬은 긴장한 참가자의 어깨를 토닥이는 가장 효과적인 응원이었다.

  • 출처 : 한국스포츠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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