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심문학회 , 올해의 동심디카시인 동심철수 선정

한국동심문학회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매월 1편씩 선정한 '이달의 동심디카시'를 갈무리하며 '올해의 동심디카시인'으로 1월의 동심디카시 '새날을 여는 소리'의 디카시인 동심철수를 선정했다.

한국동심문학회는 오늘날 문학의 트렌드(trend)가 되고 있고 디카시(dica詩)는 물론 '디카시에서 동심을 바탕으로 한 동심디카시'의 저변 확대와 동심디카시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매달 1편의 동심디카시를 보도해 왔다.

동심철수의 1월의 동심디카시 '새날을 여는 소리'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으로 인한 악몽과 절망을 극복하고 따뜻한 희망의 새날을 여는 소망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올해의 동심디카시인으로 선정된 동심철수(본명 김철수)는 경남 고성 출신으로 창원대학교에서 동심문학을 전공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로 '나도 디카시인' 강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