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생존자들의 눈에는 윤석열이 '전두환의 재림'으로 보였다
- 2025.12.13 12:49
- 14시간전
- 프레시안
SUMMARY . .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저지른 12·3 비상계엄 이후 '내란성 불면', '내란성 스트레스' 등의 병명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증언이 온라인에 쏟아졌다.
계엄을 처음 겪은 시민들의 경험이 '스트레스', '울분', '불면' 등으로 설명된다면, 45년 전 비상계엄을 겪어 본 시민들에게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트라우마'로 설명된다.
전 목사는 1월 18일 광화문 집회에서 오늘 내로 윤석열 대통령을 찾아와야 한다고 했으며, 시위 행렬이 모인 서부지법 앞에서 판사가 영장을 기각하면 서울구치소에 가서 대통령을 모시고 나와야 한다고 했다.
그가 제안한 나르시시스트 유형 중 하나인 '독선형 나르시시스트'의 특징은 극우세력을 이끈 그들,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유린한 독재자들과 똑 닮았다.
정 씨는 나르시시스트들이 권력을 쥘 수 있도록 돕는 자들을 '인에이블러(Enabler)'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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