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갑질 논란', 55억 이태원 자택 도둑 사건이 폭로 계기였나... 전 매니저 "경찰에 용의자로 개인정보 제출 당했다" 주장

  • 2025.12.16 12:29
  • 8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박나래 '갑질 논란', 55억 이태원 자택 도둑 사건이 폭로 계기였나... 전 매니저 "경찰에 용의자로 개인정보 제출 당했다" 주장
SUMMARY . . .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갑질 논란'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가 55억 이태원 자택 도둑 사건이 전 매니저들의 폭로를 촉발시킨 결정적 계기였다는 숨겨진 맥락을 짚어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진호에 따르면 당시 집을 드나들던 내부 인원은 근로계약·4대보험이 없는 매니저 2명과 스타일리스트 1명, 총 세 명이었다.

문제는 이 와중에 박나래의 당시 남자친구 A씨가 매니저 2명과 스타일리스트에게 '근로계약서 작성을 위해 필요하다'며 개인정보(이름, 주민번호, 주소 등)를 자필로 받아간 뒤, 이를 경찰에 용의자 참고자료 형태로 제출했다는 매니저 S씨 측의 주장이다.

그러나 도둑 사건을 계기로 근로계약·4대보험 문제가 이미 내부에서 크게 불거졌음에도, 9월이 되어서야 뒤늦게 정리가 이뤄졌다는 점이 매니저들의 마음을 돌이킬 수 없게 만들었다는 것이 이진호의 분석이다.

  • 출처 : 메디먼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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