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삼락회, 2025년도 송년모임..제57회 정기총회 개최

박재형 회장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제주교육삼락회장을 맡으면서 어려운 가운데도 소임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들이 적극적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선생님들이 현직에 있을 때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열정으로 가르쳤던 일들은 그 어떤 일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의술의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종교가 인간의 영혼을 구하는 일이고, 산업의 사람들이 의, 식, 주를 해결했다면 그 바탕에는 교육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차기 회장으로 김양택 제주문화원장(전 탐라교육원장)을 선출하고 박재형 회장은 김양택 차기 회장에게 제주교육삼락회기를 전달했다.

김양택 차기 회장은 내년부터 2년간 제주교육삼락회 회장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양택 차기 회장은 "문화체험이나 학생 인성교육 등 기존 프로그램을 더욱 세밀하게 꾸리고, 사회봉사 활동도 활발히 펼치면서 평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