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도자료] '2026 한국민영방송의 날' 개최. "규제 개선 움직임 환영. AI 전환 힘 쏟아야"

  • 2026.04.17 17:55
  • 2시간전
  • SBS
방문신 민영방송 협회 회장

한국민영방송협회(회장 방문신)는 2026년 한국 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을 4월 17일 오후 4시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철 방송미디어 통신위원회 위원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각 민영방송 사장단, 민영방송대상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명 이 참석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민영방송은 그간 지역의 삶을 기록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현장에서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고 평가했다. 이어 "방송미디어통신 위원회도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 "'며 "소유겸영 규제 등 낡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 제작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해 민영방송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말했다.

민영방송협회 회장인 방문신 SBS사장은 기념사에서 지상파 민영방송 네트워크는 그동안 '변화와 혁신'.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며, K콘텐츠 확산과 문화 강국 만들기에 그동안 큰 기여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미디어 환경은 시장이 완전히 달라졌는데도 지상파 방송은 2.30년 전의 철 지난 광고규제 등에 발이 묶여 K콘텐츠를 제작할 재원이 갈수록 말라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문신 협회장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규제개선 작업에 착수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시대흐름에 맞게 더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영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KNN이 제작한 판타지 미식 드라멘터리 <사라진 미. 겨울 다시 봄>(연출 전윤재)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위원장 도준호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은 "다큐드라마를 통해 사라져가는 지역의 미각을 계절의 순환에 담아낸 예술적 성취"라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JTV 다큐드라마 <웅치>연출 최성엽). 우수상 3편은 TBC 교양프로그램 <싱싱 고향별곡연출 박원달, 박진홍, 김백일). JIBS 다큐 <한라산 표고버섯>(연출 이정석), ubc 다큐 <원전마을 딜레마>(연출 조민조)가 선정됐다. 개인상 부문은 네트워크 기자상은 KBC 임경섭 기자와 CJB 박언 기자, 네트워크 기술상은TIB 박우철 기술국장, 네트워크 공로상은 Gl방송 한봉규 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민영방송협회는 민영방송 지상과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2003년 설립돼, 매년 4월 한국민영 방송의 날 기념식과 민영방송대상 시상식을 열고 있다. 내년 2027년 민영방송의 날 행사는 CJB청주방송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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