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플로깅으로 청정 제주 지키면 관광지 할인 혜택

  • 2025.11.27 11:23
  • 21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전기차‧플로깅으로 청정 제주 지키면 관광지 할인 혜택
SUMMARY . . .

계절관리제 기간 친환경 실천 도민과 여행객에게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제주도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스누피가든과 카멜리아힐 두 관광지에서 입장료 30% 할인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 내에서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규제 강화가 아닌 전기차 이용, 쓰담달리기(플로깅) 등 일상 속 친환경 행동에 혜택이 돌아가는 인센티브형 정책으로 확대하는 첫걸음"이라며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과 우대 혜택을 지속 발굴해 '푸른 하늘이 일상이 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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