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궁금한 이야기Y] SNS를 뒤흔든 강남 ‘레이저 이모’. 그녀의 진짜 얼굴은? / 합천 파묘 미스터리

  • 2026.02.27 08:57
  • 6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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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의사 사칭 논란과 불법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레이저 이모>에 대한 의혹을 파헤쳐본다.

빼어난 외모와 명문대 출신 의사, 그리고 이른바 금수저 출신. 모든 것을 겸비한 한나(이하 가명) 씨는 서울 강남구에서 소문난 ‘피부과 의사’다. SNS를 통해 시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사람과 교류하면서 ‘인플루언서’ 반열에 올랐다는 한나 씨. 그녀는 소위, 잘나간다는 전문직 종사자 모임에서도 유독 존재감이 남달랐다고 한다. 그런데,

한나 씨의 나이를 생각해 보면 터무니없는 학력과 경력이었다. 게다가 사업을 한다던 그녀의 어머니는 어느 순간 ‘판사’가 되어있었고, 다른 곳에선 ‘외교부 직원’이 되어있었다. SNS에 게시한 영어 성적표조차 도용한 것이 아니냐는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되자 그녀는 어느 날 홀연히 자취를 감춰버렸다.

그 사람은 이 병원과는 그냥 단골 환자다.

단순한 거짓말이라기엔 파장이 컸다. 그녀는 평소 자신이 진료하는 듯한 뉘앙스의 게시물을 올렸다. 심지어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근무한다고 밝힌 병원 역시 실제 운영 중인 곳이었다. 무엇보다 그녀를 만난 의사들은 그녀의 지식이 ‘단순 환자가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다’라며 ‘제2의 주사 이모 사건’을 의심했다. <불법 시술>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해당 병원장은 한나 씨가 단순 고객일 뿐이며, 병원 역시 큰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했지만 의혹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2월 27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경남의 한 작은 마을에선 최근 뒤숭숭한 일들이 연이어 벌어졌다. 해은(가명) 씨는 왠지 ‘이 사건’ 이후로 마을에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다고 한다. 불과 두 달여 만의 방문, 33년간 고이 모시던 아버지의 무덤이 파묘되어 있었다.

대체 누가 이런 불경한 일을 저지른 걸까? 혹여나 이장할 묘를 착각해서 일어난 일은 아닐지 이장 업체를 수소문했지만, 별다른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겪은 봉변에 해은 씨는 아버지를 지켜드리지 못한 것 같다며 눈물을 터뜨렸다. 아버지의 무덤을 대체 누가, 왜 없애버린 걸까? 그리고 아버지의 유골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파묘 사건을 둘러싸고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 흉흉한 소문까지 돌고 있었다.

파묘 미스터리를 뒤쫓던 제작진은 낯선 남자 3명이 무덤이 있는 곳으로 가는 걸 목격했다는 얘기를 확인한다. 하지만 그것뿐, 다른 단서가 없어 사건은 여전히 오리무중. 결국 제작진은 전문가와 함께 무덤 주변부터 수색하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수상한 뼛조각들을 발견한다. 고인의 유골로 의심되지만 단정할 수 없는 상황. 수색을 이어가던 제작진은 미심쩍은 정황을 발견, 포크레인을 대동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그리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했다.

영험하고 강한 기운으로 평소 무속인들이 산속 기도를 위해 자주 찾는다는 합천 백악산, 그곳에 일어난 수상한 파묘 미스터리의 진실은 무엇일까? 아버지의 무덤을 파묘한 범인의 정체는 2월 27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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