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징기스의 스승’ 마줄스, 韓 남자농구 지휘봉… 2028 올림픽 향한 혁명 시작!

  • 2025.12.04 17:34
  • 1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포르징기스의 스승’ 마줄스, 韓 남자농구 지휘봉… 2028 올림픽 향한 혁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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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는 '동유럽 농구 강국' 라트비아 출신의 니콜라이스 마줄스(Nikolajs MAZURS, 45) 감독을 신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유재학 위원장이 이끄는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복수의 외국인 지도자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대표팀 시스템 정착에 대한 명확한 철학과 비전을 제시한 마줄스 감독을 이사회에 추천했고, 협회는 만장일치로 최종 선임을 결정했다.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러시아 리그 등 유럽 무대에서 쌓은 풍부한 감독 경험은 유로리그, 유로컵 등 국제 무대 경험이 부족한 한국 농구에 선진적인 공격 전술과 시스템을 이식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나의 농구 철학과 협회의 비전이 일치하고, 한국 농구가 가진 큰 잠재력을 보았기에 이 자리를 맡고 싶었다.

"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

  • 출처 : 한국스포츠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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